창업&중소기업 마켓 25 | 순수바람

55도 바람으로 건강한 머릿결을

2019-10-29 14:02:09 게재

창업기업 순수바람(대표 김민수)이 퓨어리즘아이 헤어드라이어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고열 건조가 아닌 저온 건조기술로 모발과 두피 손상을 최소화 한 게 특징이다.

일부 헤어드라이어는 원형코일을 가열한 후 모터에서 팬을 구동하는 원리로 작동되는데, 원형코일을 가열하는 과정에서 전자파가 발생할 수 있다. 헤어드라이어를 장기간 사용하면 100도 이상 올라가는 열로 인해 유리섬유 커버에서 유해물질이 발생하기도 한다.

반면 순수바람의 퓨어리즘아이 헤어드라이어는 자체 개발한 세라믹히터와 BLDC모터, 원심형 터보팬을 사용해 전자파와 발열 문제, 미세먼지 등의 유해물질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LCD 온도조절 화면으로 바람온도를 확인해 모발에 맞는 최적 온도(55도)를 설정할 수 있다. 소비전력은 400~400W로 기존 제품의 1/4에 불과해 경제적이다.

사과만큼 가벼운 무게(380g)로 어린아이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두피건조를 위한 전용 브러쉬 2종으로 두피와 모발을 동시에 건조할 수 있다. 김민수 대표는 "퓨어리즘아이는 영유아 및 임산부도 유해물질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고 전했다.